7월 13일(월) <이사야 3:1~12절>

주 만군의 주님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서
백성이 의지하는 것을 모두 없애실 것이다.
그들이 의지하는 모든 빵과 모든 물을 없애시며,
(이사야 3:1, 새번역)


땅에 은금과 병거가 무수히 많고
점쟁이와 우상이 가득해도(2:7-8)
여호와의 날에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백성들이 의지하는
빵과 물과, 군인과 예언자와, 점쟁이와 장로,
귀족과 군 고무관, 마술사와 요술쟁이를 없애실 때,
세상에 질서와 올바른 지도자가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
부패하고 타락한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무능력하고 경험 없는 자들이
통치자의 자리에서 탐욕을 채우는 세상이 됩니다.

이사야의 예루살렘과 유다를 향한 예언을 들으며
오늘날 이 세상의 나라들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없애시면 끝납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물질, 질서, 권력,
지도자와 우상의 모든 것이 끝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사는 믿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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