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목) <이사야 14장 24절~32절>

나의 땅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불쌍한 사람들이 평안히 누워 쉴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 블레셋 사람을 모조리 굶어 죽게 하고,
너희 가운데서 남은 자는 내가 칼에 죽게 하겠다.
(이사야서 14:30, 새번역)


앗시리아는 예루살렘을 침략하지만 패배합니다.
당연히 이길 것 같았던 전쟁으로 앗시리아가 무너진 후에

앗시리아가 멸망할 무렵 블레셋은 유다에
동맹을 맺을 것을 제안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세력과도 연합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어떤 힘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앗시리아도, 이집트도, 블레셋도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힘에 의지하지 말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이 무너지고 멸망해도
하나님의 땅에서는 가난한 자도 배불리 먹고
불쌍한 사람조차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집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세상 무엇보다도 오직 하나님께만 평안이 있습니다.

세상에 고난이 있을수록 하나님보다
세상의 힘이 가깝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만이 우리를 평안하게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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