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수) <이사야 24장 14절~23절>

살아남은 사람들은 소리를 높이고, 기뻐서 외칠 것이다.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의 크신 위엄을 말하고,
동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바다의 모든 섬에서는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이사야 24:14~15 새번역)


심판의 때에도 노래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모두 빠짐없이 심판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판 앞에서 인생의 저주를 피할 수 없어
두려움에 떠는 무리도 있을 것입니다.

성도는 마지막 승리를 확신하고 있지만
환난과 혹독한 심판도 하나님이 정하셨습니다.

성도가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흔들림 없이 살아야 하는 이유는
심판은 누구에게나 정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기 원합니다.
모두가 그 자리에서 노래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 눈앞의 삶에만 몰두하다 보면
심판이 두려움이 될 것입니다.

왕이신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심판은
멸망과 기쁨이 나뉘는 자리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답하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 때
심판은 기쁨이 되고 노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50~5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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