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4 06:15
8월 14일(금) <이사야 26장 1절~27장 1절>
주님, 주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길을
곧게 트이게 하십니다.
의로우신 주님, 주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의 길을
평탄하게 하십니다.
(이사야 25:9 새번역)
마지막 때에 악인은 심판을 받고
교만한 자는 무너져 비천하게 됩니다.
억압받던 사람들이 무너진 성을 밟고 다니고
가난한 사람들이 교만한 자의 견고한 성을 밟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백성의 길을 곧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의 길을 평탄하게 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서서 좁을 길을 가는 성도는
주님의 걸음을 따라 갑니다.
그 길은 좁으나 하나님께서 곧게 하시고
그 길에 고난이 있을 때 평탄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하나님의 방향으로
의로운 사람을 인도하십니다.
깊은 계곡, 높은 산도 있을 것입니다.
흐르는 냇물도 있고, 메마른 사막도 있습니다.
길이 없는 숲도 있을 것이고
끝없는 광야의 숨 막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길을
평탄하게 걷게 하실 것입니다.
평탄한 길은 오직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늘 어느 길로 걸으셨습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56~5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