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토) <고린도후서 1장 1~11절>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위로로, 우리가 당하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견디어 냅니다.
(고린도후서 1장 6절, 새번역)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고난 가운데
삶을 버티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환난과 위로를 경험한 것이
편지를 받는 이들의 위로와 구원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다가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위로를 성도들에게 전하는
사도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당한 고난조차
성도들에게 위로할 수 있는 길이 됩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이 훗날
하나님의 위로가 되어 우리에게 남아
다른 이를 위로하는 통로가 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교회가, 성도가, 고난당하는 이웃에게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엘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