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금) <고린도후서 5장 11~21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8절, 새번역)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은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은
화해의 말씀을 맡은 사람으로서
세상을 화평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팔복 가운데 말씀하셨습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마태복음 5장 9절)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사람,
사람과 사람을 화해하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는 사람은 화해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는 곳에 평화가 있습니까?
아니면 분쟁이 있습니까?
화평을 이루는,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미가서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