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화) <고린도후서 8장 16~24절>
우리는 그와 함께 형제 한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 형제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이 자자한 사람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18절, 새번역)
바울은 사역의 동역자로 디도를 보내면서
두 사람의 신실한 동역차를 추천합니다.
한 사람은 모든 교회에서 칭찬받는 자로
복음을 위해 교회가 파송한 사람입니다.
또 한 사람은 열정을 가진 형제로
고린도교회를 신뢰했습니다.
고린도교회가 모금한 헌금을 전달할
세 사람을 통해 투명한 관리가 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했습니다.
바울과 같은 마음, 같은 열정을 지닌 디도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칭찬을 받는 동역자,
그리고 열정적인 형제가 함께 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완수합니다.
신뢰받고, 칭찬받고 싶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 받는 일도
복음을 위해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복음을 위해 칭찬받는 사람,
복음을 전하며, 사람을 살리는 일에
믿음 안에서 칭찬받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스바냐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