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목) <고린도후서 10장 1~18절>
"자랑하려는 사람은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참으로 인정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사람입니다.
(고린도후서 10장 17-18절, 새번역)
바울은 면전에서 부드럽게 대하고
편지를 보낼 때 강경하다는 비난도 받았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되 바른 믿음을 지키는 태도를
거짓 사도들이 비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세상의 이론이나 사상에 맞섰습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받을 사역자들이
스스로 평가하고 우쭐대며 자랑하는 것에 대해
바울은 하나님께 칭찬받으라고 가르칩니다.
주 안에서, 오직 주님만 자랑하고
스스로 나서지 않아도
주님께서 내세워주는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지식과 그 권위로
거짓 선지자들에게 맞섰습니다.
주님만 자랑하는 겸손으로 오히려
주님의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길 소망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칭찬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사랑에 의지하여 주님만 자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의 칭찬 말고, 하나님께 칭찬받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스가랴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