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수) <시편 31편 1~24절>

주님의 손에 나의 생명을 맡깁니다.
진리의 하나님이신 주님,
나를 속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시편 31편 5절, 새번역)


시인은 부끄러움을 당할 만한 일이 있을 때
주님께 피하며 공의로 건져주시길 청했습니다.

견고한 바위처럼, 산성처럼 든든한 주님께
자신의 구원을 요청하면서
시인은 생명을 주님께 맡긴다고 고백합니다.

생명을 맡기는 것은 인자하신 주님을
깊이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께서 고난을 아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께 고난을 이기는 능력이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시인은 경험에 의해 알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고, 의지할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믿음은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생명을 주님께 맡기지 않으면
그분께 피할 수도 없고
그분의 능력을 알 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드려 믿고 있습니까?
생명을 드리는 결단이 있습니까?
주님이 먼저 주셨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드리고
다 맡기는 믿음이 있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마태복음 27~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5 [묵상] 10/10. 무엇이 가장 자랑스러우십니까? 2020.10.10 269
384 [묵상] 10/17. 어떤 환난도 두려워 않길 소망합니다 2020.10.17 278
383 [묵상] 10/19.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으십니까? 2020.10.19 236
382 [묵상] 10/20. 하나님은 버린 적이 없으십니다 2020.10.20 282
» [묵상] 10/21. 믿음은 생명을 거는 것입니다 2020.10.21 589
380 [묵상] 10/22. 경건함을 위해 애써야 합니다. 2020.10.22 477
379 [묵상] 11/2. 이 고백이 중요합니다 2020.11.02 608
378 [묵상] 11/3. 성전인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2020.11.03 228
377 [묵상] 11/4. 영원히 기억될 헌신을 하고 있습니까? 2020.11.04 232
376 [묵상] 11/5. 말씀을 모시고 성전으로 삽시다 2020.11.05 265
375 [묵상] 11/6.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2020.11.06 242
374 [묵상] 11/7. 겸손한 사람은 기도합니다 2020.11.07 282
373 [묵상] 11/9. 아버지처럼 살라고 자녀에게 말할 수 있습니까? 2020.11.09 2570
372 [묵상] 11/10. 예배가 중심이어야 합니다. 2020.11.10 292
371 [묵상] 11/11.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 원합니다. 2020.11.11 218
370 [묵상] 11/12. 금으로 치장한 세월을 지나 먼지가 되었습니다. 2020.11.12 264
369 [묵상] 11/13.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들어야 할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2020.11.13 263
368 [묵상] 11/14. 믿음은 중간에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2020.11.14 252
367 [묵상] 11/16. 세상은 반드시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2020.11.16 243
366 [묵상] 11/17. 위기는 하나님의 일을 기대할 때입니다 2020.11.17 257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