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수) <역대하 20장 1절~19절>
우리 편을 드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를 치러 온 저 큰 대군을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고,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역대하 20장 12절, 새번역)
여호사밧이 말씀으로 전국민 개혁을 진행할 때
모암, 암몬, 에돔 연합군이 쳐들어옵니다.
연합군은 크고 강력한 상대였습니다.
여호사밧은 군대를 동원하여 전쟁을 대비하지 않고,
유다 백성의 금식을 공포하고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하고
기도하면 응답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들어,
간절히 하나님의 개입을 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승리를 약속하는 응답을 하십니다.
감당할 수 없는 국가적 환난을 맞아
여호사밧은 군사력에 의지하지 않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내 힘으로 어쩌지 못할 때,
주의 백성을 기억하고 구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자녀 삼으신 성도를 환난에서 구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뿐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고린도전서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