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화) <역대하 24장 4절~16절>
그가 평생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과
성전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였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를 ‘다윗 성’ 왕실 묘지에 안장하였다.
(역대하 24장 16절, 새번역)
요아스는 아달랴에 의해 파괴된 성전을
시급하게 보수하려고 합니다.
성전을 보수하는 일은, 그러나 순탄하지 않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요아스 왕이 직접 나서서 그 목적을 설명하자
백성들이 호응하여 많은 금품이 모이고
성전 보수는 순조롭게 잘 이루어집니다.
한편 평생을 주님께 제사를 끊이지 않게 하고,
백성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 제사장 여호야다는
백삼십 세에 죽어 왕의 묘실에 장사되는
영예를 누립니다.
요호야다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을 행한 사람입니다.
다윗 왕조를 지켜냈고, 평생을 충성했습니다.
변하지 않은 그의 믿음과 충절은
하나님도, 백성들도, 왕도 모두 높이 평가했습니다.
일생을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위해
변함없이 충성할 수 있기 바랍니다.
평생 변함이 없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평가하고, 하나님이 칭찬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갈라디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