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목) <역대하 25장 1절~13절>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으나,
마음을 다하여 하지는 않았다.
(역대하 25장 2절, 새번역)
요아스의 뒤를 이어 아마샤가 왕이 됩니다.
아마샤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합니다.
에돔과의 전쟁에 나갈 때
자신의 병력 삼십 만 외에
돈을 주고 이스라엘 군인 십만을 고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지자로부터 조언을 받고
이스라엘 용병들을 돌려보내고
세일 자손과의 전쟁에 나서 크게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아마샤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섬기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후에 그는 에돔 우상을 들여오고
예언자를 무시하고, 전쟁에서 패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99%는 없습니다.
온전히 섬기다가 넘어지기도 하는데
부족함을 갖고 섬기는 것은 결국 실수하고
실패하고 돌이키지 못할 때도 있게 됩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으로
우리를 인도해주시길 소망하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100% 섬김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하지 마십시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베소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