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수) <역대하 29장 20절~36절>
일이 이렇듯이 갑작스럽게 되었어도,
하나님이 백성을 도우셔서 잘 되도록 하셨으므로,
히스기야와 백성이 함께 기뻐하였다.
(역대하 29장 36절, 새번역)
히스기야 왕은 성전 수리와 기구의 정돈,
성전 청결을 다 마친 후에 제일 먼저 속죄제를 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우상 숭배를 했던
선왕과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고
레위인들로 조직된 찬양대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모든 백성들을 제사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된 후에 지난날 국가적 죄악을
성전을 청결하게 하고 속죄제를 드리면서
온 백성과 함께 씻어내기 원했습니다.
속죄 후에 온 백성과 함께 화목제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회복은 회개가 반드시 함께 합니다.
회개는 방향을 완전히 돌이키는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된 후에 성전을 깨끗이 하고
속죄제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온 백성과 함께 마침내 기쁨을 누립니다.
회개는 회복과 기쁨의 출발선입니다.
돌이킴이 있어야 기쁨의 마무리가 있습니다.
모두 기쁨으로 충만한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디모데전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