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목) <역대하 30장 1절~12절>

파발꾼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의 각 성읍으로 두루 다니며,
멀리 스불론에까지 가서 이렇게 알렸으나,
사람들은 파발꾼들을 비웃고, 놀려대기까지 하였다.
다만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사람들 가운데서,
몇몇 사람이 겸손하게 말을 듣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역대하 30장 10-11절, 새번역)


히스기야는 성전을 다 회복하고 나서
온 이스라엘을 모아 유월절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1월 14일인 유월절을 2월 14일로 한 달 미루고
남유다 뿐아니라, 시리아에 망한 북이스라엘까지
두루 사람들을 보내어 예루살렘으로 초청하여
유월절 절기를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북이스라엘 지역에 남아 있던
여러 지파 사람들 중에 많은 이들은
파발꾼들을 비웃으면서 놀려대고
유월절 제사를 비난하며 외면했습니다.

그 중에 일부 아셀, 므낫세, 스불론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키자는 이야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와서 한 마음으로 유월절을 지킵니다.

예배는 피조물의 창조 목적입니다.
우리는 호흡이 있는 한 예배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기회는
오히려 은혜 받은 자들에게 복입니다.

예배의 기회가 있을 때 반드시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기회를 외면하면 하나님 얼굴을 뵙기 어렵습니다.

예배는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디모데전서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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