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화) <시편 42편 1~11절>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시편 42편 3절, 새번역)


이 시를 읽으며 울었습니다.
기나긴 낙심의 시간이 흘러도,
그러나 하나님을 기다리는 믿음이
여전히 작은 불씨로 남아 있음을 감사합니다.

절망과 희망의 교차점을 오가며
다시 찬양으로 기다림의 믿음을 드립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시42:11)


아멘. 아멘.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계시록 17~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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