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2 06:24
2월 2일(화) <누가복음 10장 25~42절>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누가복음 10장 20절, 새번역)
율법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이웃 사랑은 어떤 것인지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예배 빠지지 않고, 헌금 잘 하고
봉사 열심히 하면 하나님 사랑이고,
남들 잘 도와주면 이웃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여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일,
나와 전혀 관계없지만 고통당하는 이를
돌보고 책임져주는 일이 이웃 사랑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마르다처럼 분주하기만 한 우리에게,
율법사처럼 누가 이웃인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주님은 말씀을 듣고 변화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열매를 맺으라고 하십니다.
이웃이 누구인지 알았다면
주님 말씀하신 대로 해야 합니다.
영생을 얻는 긍휼과 자비는
실천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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