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월) <누가복음 12장 13~34절>

그러므로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누가복음 12장 31절, 새번역)


걱정이 많은 시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잦아들지 않고
백신은 안정적이지 않다는 주장에
제대로 공급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 일이 힘에 부친 사람이 많아
다른 힘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 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코로나 가운데서도
생계를 위해 감염병의 위험을 감수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는 믿음은
그냥 믿음에 갇혀 있을 뿐입니다.

가진 사람은 더 갖기를 원하고
더 오래도록 누리기를 갈망합니다.
없는 사람은 그 결핍을 채우려고
있는 사람은 그 풍요를 더 누리려고
목숨을 걸고 애씁니다.

먹을 것, 입을 것, 누릴 것이 간절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여야 합니다.
쓸 만큼, 누릴 만큼, 얼마나 필요한지
하나님은 우리보다 우리 형편을 더 잘 아십니다.

세상의 가치는 물질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더 귀한 나라를 가리키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는 믿음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걱정을 내려놓고 믿음의 말씀을 높이 들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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