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수) <누가복음 15장 1~10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누가복음 15장 7절, 새번역)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을 맞아들이고
그들과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시자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이 수군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로
잃은 양을 찾는 목자와
잃은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 이야기를 하십니다.

백 마리 양 중에 한 마리를 잃었습니다.
열 드라크마 중에 한 드라크마를 잃었습니다.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한 마리 양을 위해 온 들을 헤매다 찾았습니다.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샅샅이 뒤져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았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합니다.

처음부터 잃어버려도 되는 양은 없습니다.
잃어버려도 괜찮은 드라크마는 없습니다.

우리도 처음에는 잃어버렸던 양입니다.
그러나 잃어버려도 괜찮은 양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찾으시고 기뻐한 사람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온 죄인 한 사람을 위해
하늘나라가 온통 기쁨의 잔치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잃어버려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신명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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