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월) <누가복음 17장 11~19절>

그런데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되돌아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런데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누가복음 17장 15~16절, 새번역)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시다가
열 사람의 나병환자를 만납니다.

불쌍히 여겨달라는 그들의 외침에
예수님은 당시 관습대로 그들의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하십니다.
나병이 나은 것은 제사장이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진 것을 알게 됩니다.

모두 제사장에게 달려가고
오직 한 사람, 사마리아 사람만 가던 길에서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 물으시고
사마리아 사람에게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길을 가시느라 바쁘십니까?
사는 일이 너무 바쁘신가요?
앞으로 달려가느라 너무 분주하십니까?

잠시 멈춰 서서 주님의 은혜를 생각해보십시오.
가던 길에서 돌아가 주님 앞에
감사를 드려야 할 시간 아닌가요?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신명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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