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24. 쉬고 싶지 않으십니까?

2021.02.24 07:19

admin 조회 수:369

2월 24일(수) <시편 46편 1~11절>

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내가 뭇 나라로부터 높임을 받는다.
내가 이 땅에서 높임을 받는다.
만군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셀라)
(시편 46편 10, 11절, 새번역)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성도는
고난 가운데 피난처이시며 힘이신 하나님,
어려울 때마다 함께 계시는 구원자로 고백합니다.

땅을 황무지로 만드는 능력도
전쟁을 그치게 하시는 권세도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사사로운 일상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지는 어려움이
우리가 삶에 있습니다.
때로 모든 것이 무너질 것 같고
캄캄한 절벽 같은 무기력과 좌절도 있습니다.

쉬고 싶지 않으십니까?
다른 신경 쓰지 않고 좀 편안히
쉬면 좋겠다는 시간이 있지 않나요?

편히 쉬고 싶을 때,
하나님의 품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쉼은 하나님 한 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만이
우리를 모든 것에서 자유하게 합니다.
샬롬.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신명기 24~2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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