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10. 제자는 권리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2021.04.10 06:34
4월 10일(토) <출애굽기 3장 1~12절>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출애굽기 3장 5절, 새번역)
모세가 호렙산에서 양 떼를 칠 때,
하나님께서 떨기나무 사이에 불꽃으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고난에서 건져내길 원하셨습니다.
떨기나무 사이의 두려운 불빛 가운데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거룩한 땅에서
발의 신을 벗으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며 자신의 처지를 내세워
의심과 거절의 의사를 내비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포기’입니다.
신을 벗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룻기의 보아스 친족이 그랬고,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예루살렘을 떠날 때 그랬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땅에서 신을 벗는 것은
그 거룩함 앞에서 순종하고
자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더러움과 죄가 담긴 신을 벗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내 주장과 나의 권리를 포기할 때
비로소 제자로서 십자가를 지고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하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출애굽기 3장 5절, 새번역)
모세가 호렙산에서 양 떼를 칠 때,
하나님께서 떨기나무 사이에 불꽃으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고난에서 건져내길 원하셨습니다.
떨기나무 사이의 두려운 불빛 가운데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거룩한 땅에서
발의 신을 벗으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며 자신의 처지를 내세워
의심과 거절의 의사를 내비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포기’입니다.
신을 벗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룻기의 보아스 친족이 그랬고,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예루살렘을 떠날 때 그랬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땅에서 신을 벗는 것은
그 거룩함 앞에서 순종하고
자신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더러움과 죄가 담긴 신을 벗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내 주장과 나의 권리를 포기할 때
비로소 제자로서 십자가를 지고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하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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