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26. 순종은 기적을 보게 합니다

4월 26일(월) <출애굽기 12장 21~36절>

이스라엘 자손은 돌아가서,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다.
(출애굽기 12장 28절, 새번역)

어린양의 피를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르고
아침까지 아무도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모세의 명령이 전달됩니다.

유월절을 영원히 지킬 규례로 가르치고
자손들이 지키게 하라는 명령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놀라운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는지 교육시키게 합니다.

백성들은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고
마침내 모세와 아론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이집트 땅에 처음 난 것들이 모두 죽어
온 나라의 모든 집이 초상을 당하고 나서야
바로는 모세와 아론에게 모든 백성을 데리고
가축도 몰고 이집트를 속히 떠나라고 합니다.

순종하는 백성에게는 죽음이 지나가고
불순종에는 죽음이 찾아옵니다.

유월절은 구원이자 동시에 심판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는 구원의 시간이며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심판과 재앙과 죽음입니다.

주님의 뜻에 겸손히 순종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가면서
우리 삶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바라보기 원합니다.

순종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보는 통로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지하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