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금) <잠언 3장 11~35절>

너의 손에 선을 행할 힘이 있거든,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주저하지 말고 선을 행하여라.
네가 가진 것이 있으면서도, 너의 이웃에게
"갔다가 다시 오시오. 내일 주겠소"  말하지 말아라.
(잠언 3장 27-28절, 새번역)


잠언의 지혜는 우리의 판단을 넘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혜를 말합니다.
세상 누구도 줄 수 없는 평강의 은혜와
넘치는 생명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를 찾는 사람은 복이 있고,
명철을 얻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수와 부귀영화를 주는 지혜는,
나를 채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선을 행할 도구와 기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를 위해서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남을 도울 힘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하는 이들을 돕는 것,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 의롭게 사는 것입니다.

지혜롭게 살기 원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힘을 다해 다른 이들을 도우며 살기 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고
내일, 혹 다른 날로 미루려 하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악한 사람에게 저주를 내리시고,
의로운 사람에게 반드시 복을 내리십니다.(33절)

지혜로운 사람은 나누고 섬기는 일로
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느헤미야기 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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