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14. 자신만 모르게 됩니다.

2021.05.14 12:43

admin 조회 수:367

5월 14일(금) <잠언 7장 10~27절>

마치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그물 속으로 쏜살같이 날아드는 새와 같으니,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다.
(잠언 7장 23절, 새번역)


하나님을 떠나 욕망을 따라 살면
어느 순간 세상의 유혹에 넘어졌는지
자신만 알지 못합니다.

부모와 선생의 교훈과 명령에 귀를 닫고
하나님의 지혜를 멀리 하며 살다 보면,
호리는 여자의 뒤를 따라 가는
지혜 없는 젊은이와 같이 되기가 십상입니다.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이 진리가 아닙니다.
모두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지혜가 아닙니다.

세상 쾌락은 달콤하고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죄는 모든 사람들에게 넓은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을 붙들고 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면,
언제 그물에 걸린 새와 같이 될지 모릅니다.

세상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는
자기가 죽을 줄도 모르고
그물을 분간하지 못해 뛰어 들어 죽습니다.

지혜가 없으면, 자신이 망하는 것을
자신만 모르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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