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토) <잠언 15장 19~33절>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한 말을 쏟아낸다.
(잠언 15장 28절,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겸손하고 지혜로운 사람과
교만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구분하십니다.
교만한 사람, 악인에게서 은총을 거두시고
정직하게 사는 의인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적절한 말,
깊이 생각하며 하는 말을 통해
듣는 이에게 기쁨과 위로를 줍니다.
악한 사람은 말을 통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다른 이들에게 해를 입힙니다.
사람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
평가받고 인정받습니다.
험한 말, 악한 말, 남을 해치는 말은
아무 생각 없이 튀어나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쏟아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표현을 다듬어
듣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합니다.
언제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한 번 더 생각하기 원합니다.
말은 사람을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우리가 한 말로 우리가 평가받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0~12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