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월) <잠언 16장 16~33절>
겸손한 마음으로 가난한 자와 함께 있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약탈물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
(잠언 16장 19절, 현대인의 성경)
사람은 자기 유익을 찾고 지키며
그 유익을 따라 살고 싶어 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도, 영적인 유익을 찾고,
그 유익(은혜)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유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상과 타협하고 살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불법과 타협하고
남의 유익을 해치게 되기도 합니다.
잠언은 정직하게 사는 길을
겸손한 마음과 교만한 삶으로 구분합니다.
겸손한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같은 자리에서
그들의 삶의 무게를 함께 지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낮아질 줄 모르고
오히려 남보다 더 갖기 위해
남의 유익을 해치며 사는데 서슴없습니다.
지금 어느 편에 서 계십니까?겸손한 마음으로 가난한 이의 이웃을 삽니까?
좀 더 갖기 위해 탐욕의 자리에 있습니까?
겸손하게 낮아져 사는 것은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사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6~18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