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6/7. 말만 잘 해도 보배입니다

2021.06.07 07:28

admin 조회 수:157

6월 7일(월) <잠언 20장 1~15절>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이 있지만,
정말 귀한 보배는 지각 있게 말하는 입이다.
(잠언 19장 15절, 새번역)


물건을 고를 때는 나쁘다고 하다가
사 간 다음에는 물건 싸게 잘 샀다고 자랑하는 것은
자기 이익에 따라 다른 말을 하는 것이기에
나쁘게 말하는 나쁜 입이 되는 것입니다.

깊은 물 같은 생각을 길어낸
슬기로운 사람처럼 깊이 생각하며 하는 말은
듣는 이들에게 진실하게 전해집니다.

자기 이익을 따라 오락가락하는 말은
간사한 처세술일 뿐입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말이 달라지는 것은
보배가 아니라 쓰레기 같은 것입니다.

묵상은 생각을 깊고 넓게 합니다.
그 깊은 생각에서 건져낸 묵상의 열매는
말을 정제하고 진실하게 합니다.

깊이 생각하며, 말을 조심하고
진실함을 따라 말을 하는 입술을
보배라고 합니다.

절제하고 생명을 살리는 말로
입술이 보배임을 증명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37~39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65 [묵상] 7/1.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2021.07.01 161
1864 [묵상] 6/30. 삶 속에서 보여줄 수 있기 원합니다. 2021.06.30 236
1863 [묵상] 6/29. 힘은 약한 사람을 위해 써야합니다. 2021.06.29 138
1862 [묵상] 6/25. 공동체를 시끄럽게 만드는 사람이 악인입니다 2021.06.25 175
1861 [묵상] 6/24. 무엇보다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2021.06.24 138
1860 [묵상] 6/22. 좋은 사람과 깊이 사귀십시오. 2021.06.22 260
1859 [묵상] 6/21.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2021.06.21 211
1858 [묵상] 6/19. 미련한 사람은 구제가 어렵습니다 2021.06.19 250
1857 [묵상] 6/14.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랍니다 2021.06.14 395
1856 [묵상] 6/11. 가난한 이를 위해 살 수 있기 바랍니다 2021.06.11 376
1855 [묵상] 6/10. 뭘 좇아 살고 계신가요? 2021.06.10 140
1854 [묵상] 6/9. 마음까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2021.06.09 281
1853 [묵상] 6/8.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천천히 갑시다 2021.06.08 188
» [묵상] 6/7. 말만 잘 해도 보배입니다 2021.06.07 157
1851 [묵상] 6/5. 모르면서 잘 할 수는 없습니다 2021.06.05 327
1850 [묵상] 6/4. 듣고 나서 말하는 게 좋습니다 2021.06.04 270
1849 [묵상] 6/3. 듣지 않는 사람이 미련한 사람입니다 2021.06.03 272
1848 [묵상] 6/1. 화목의 평안이 풍성하기 바랍니다. 2021.06.01 332
1847 [묵상] 5/31.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삽시다 2021.05.31 147
1846 [묵상] 5/29.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로 판단받습니다 2021.05.29 64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