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목) <잠언 21장 15~31절>
스릴을 맛보는 데 중독되었는가?
얼마나 공허한 인생인지!
쾌락을 좇아 살면 만족을 모르게 된다.
(잠언 21장 17절, 메시지성경)
한국 방송은 먹는 프로가 대세라는군요.
먹고 마시고 노는 일에
사람들이 모든 것을 걸다시피 하며
향락 문화가 모든 것을 점령합니다.
좋은 것, 맛난 것을 찾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것을 탐하고 만족을 모르는 게 문제입니다.
잠언은 절제하라고 가르칩니다.
의인과 악인을 가르는 기준은 지혜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절제하고
만족하고 감사하며 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집에 보물을 두고 잘 지키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탕진해 버립니다.
악인은 못 가진 것을 갖기 원하지만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은 가진 것은 내어줍니다.
하나님 믿으면서 무엇을 따라 사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또 돌아보아야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처럼 물질을 따라 사는 삶을 거두고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감사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참된 의로움은 뭘 좇아가는지 보면 압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47~50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