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월) <잠언 27장 1~13절>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네가 너를 칭찬하지 말고,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하여 주는 것이지,
자기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잠언 27장 1~2절, 새번역)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알며 사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는 것입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아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내일을 안다고
그것을 자랑하고 떠벌립니다.

하지만 내일은 사람의 시간이 아닙니다.
내일은 하나님 안에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내일 일을 자랑하면 안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내일 일을 자랑하지 않고
스스로 칭찬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무척 괜찮게 여기며
그것을 남들에게 표현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이 칭찬해줄 때
그것 때문에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겸손하게 살기 원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83~85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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