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목) <이사야서 41장 21~29절>

장차 올 일들을 말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너희들이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복을 내리든 화를 내리든, 좀 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모두 놀라며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이사야서 41장 23절, 새번역)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멸망한 것은
바벨론의 신이 여호와를 이긴 것 같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바벨론 신의 영향을 받아
여호와의 약속된 회복을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때가 이르러
하나님께서는 민족의 신들, 바벨론의 신들을
법정에 세워 추궁하십니다.

바벨론의 신들은 복도, 화도 내릴 수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들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신을 섬깁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은 자신의 탐욕을 섬기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날 일들을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모든 일들을 이루어가셨습니다.

미래의 일을 말씀하시고,
복을 주시기도, 화를 내리시기도 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우상 놀음을 버리고
우리의 참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두려움 없이 살기 원합니다.

우리가 담대히 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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