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금) <이사야서 42장 1~25절>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다.
(이사야서 42장 3절, 새번역)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법으로 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세상의 법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세상의 식과 다릅니다.

세상은 상한 갈대는 꺾어 버리고,
꺼져 가는 등불은 끄고, 새 것을 찾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붙드시고,
마음으로 기뻐하고, 영을 주신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공의로 세워질 나라를 인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 다스리는 나라에서는
상한 갈대를 보호하고, 꺼져가는 등불을 지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온 하늘나라를 통해
험한 세상을 사랑으로 인도하십니다.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다스리는 나라,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는 나라,
그 나라의 주인으로 오신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으로 가득한 구원이 온 땅에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과 다른 원리로
하나님 나라는 세워지고 퍼져갈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13~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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