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토) <이사야서 43장 1~13절>

내가 너를 속량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이사야서 43장 1절b,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을
그냥 버려두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힘이 없으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지 않고 버려두신 것이 아닙니다.

믿는 자에게 고난이 오는 이유는,
하나님 알고 믿게 하려 함이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10절)

성도를 사랑하셔서 고난 가운데
함께 이겨나가는 힘을 기르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바벨론으로부터
하나님의 때에 건져 올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시고, 하나님이 구속하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너는 나의 것”이라고
“너는 내가 택한 나의 종”이라고 하십니다.

고난이 아무리 심해도,
하나님께서 버리신 것 같을 때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분명하신가요?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살고 있나요?
어디에 속했는지 분명하게 하고,
분명하게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잠언 16~1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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