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목) <이사야서 63장 1절~ 14절>

나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변함없는 사랑을 말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여 주신 일로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
그의 긍휼과 그의 풍성한 자비를 따라서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크신 은총을 내가 전하렵니다.
(이사야서 63장 7절, 새번역)


하나님의 심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다의 패망을 자신의 세력 확장으로 여긴
에돔을 향해 심판이 선포됩니다.

에돔 멸망이 유다 백성의 은혜의 해가 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하던 에돔은
예루살렘 회복으로 심판을 받습니다.

구원을 거절하여 심판을 받는 에돔 앞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리라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전하고 싶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바다를 다스려 홍해를 가르시고,
택한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슬픔과 괴로움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의 길에 세우셨습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입었으면
이제 그 사랑을 누리며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발견한 사람은
그 사랑을 삶으로 누리고,
행함으로, 입으로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서 50~5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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