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화) <시편 68편 1~18절>

그 거룩한 곳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을 돕는 재판관이시다.
(시편 68편 5절, 새번역)


세상은 약자들의 편에 서지 않습니다.
가진 자들의 편에 서서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들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연약한 자들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세상은 아무 힘도 없는 과부나
돌보는 이 없는 고아들에게 관심이 없지만
하나님은 친히 그들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외로운 사람들, 갇힌 사람들을 도우시며
형통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어디에 머무는지,
왜 그런지,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과부나 고아,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27절)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산다는 것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가난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서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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