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수) <시편 68편 19~35절>

날마다 우리의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셀라)
(시편 68편 19절, 새번역)


이스라엘을 권능으로 보호하셔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대적을 물리치시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며 자비를 베푸시고
백성을 형통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우리가 날마다 찬양하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지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되시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갚으시고, 능력을 보이시며,
마침내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날마다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 하신 일을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죄 가운데서 헤매던 우리를 구원하시고,
날마다 실수하고 실패하는 우리를
능력의 팔로 건져내시는 분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돌보시며
형편없는 우리를 일으켜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므로,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행하신 일로 날마다 찬양해야 합니다.

은혜를 받은 줄 알면 더욱 더 찬양하게 됩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예레미야서 24~2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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