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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9/4. 믿음은 곧 죽음입니다

2021.09.04 05:28

admin 조회 수:116

9월 4일(토) <갈라디아서 2장 11~21절>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새번역)


예수를 믿는다는 것, 회심한다는 것은
곧 예전의 내가 완전히 변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에 대하여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우리도 죽으며
믿음으로 예수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이
바로 믿음이며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새로운 나의 시작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늘나라를 산다는 것은
과거의 나는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심한 후의 삶은, 육체적으로 내가 살아도,
결국 예수 따라, 예수의 모습으로
예수를 모시고, 예수의 걸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여전히 과거의 모습으로 산다면
내가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닙니다.
죽지 않으면 제대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사실 때
비로소 나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됩니다.

믿음으로 의로워지셨나요?
믿으면서 죽으셨나요?

믿음은 죽음입니다.
내 자아의 죽음, 내 과거의 죽음, 내 교만의 죽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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