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월) <갈라디아서 6장 1~10절>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2절, 새번역)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습니다.
그렇게 의로운 사람은 믿음 위에서 행동합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됩니다.

행함은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것입니다.
다른 이를 섬기고, 다른 이의 짐을 지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법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자기 몫의 짐을 각각 지면서
모든 좋은 것을 가르치는 사람과 나누고,
힘겨운 이웃의 짐을 대신 져주는 사람입니다.

우리 자신이 져야할 짐은 잘 지고 있습니까?
다른 이의 짐을 외면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의 법은 쓸데없는 짐을 남에게 지우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남의 짐을 지는 법입니다.

선한 일을 할 기회가 있을 때 외면하지 말고,
그 기회를 붙잡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을 따라,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

법을 잘 지키고, 법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섬기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29~3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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