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월) <출애굽기 18장 1~12절>

모세는 장인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신 일,
곧 바로와 이집트 사람에게 하신 모든 일과,
그들이 오는 도중에 겪은 모든 고난과,
주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건져 주셨는가 하는 것을
자세하게 말하였다.
(출애굽기 18장 8절, 새번역)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과 전쟁을 치른 후에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데리고
광야의 모세에게 찾아옵니다.

모세는 장인에게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을
자세하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셔서,
바로와 이집트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건너게 하신 일,
광야 곳곳에서 넉넉히 마실 물을 얻게 되고
광야에서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일을 말했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방인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는
사위 모세의 경험을 전해 듣고
하나님이 그 어떤 신보다도 위대하심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때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분명하게 전달될 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다니엘 7~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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