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월) <출애굽기 21장 12~36절>

어떤 사람이 자기 남종의 눈이나 여종의
눈을 때려서 멀게 하면, 그 눈을 멀게 한 값으로,
그 종에게 자유를 주어서 내보내야 한다.
(출애굽기 21장 26절, 새번역)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리하여 사형에 해당하는 각종 범죄와
상해를 입혔을 때 적용되는 기준,
배상과 상해를 당한 종의 권리 등을
생명 보호와 인권 보호를 위해 제정하십니다.

부모를 저주하고 폭행 할 때,
고의로 살인하거나, 유괴 인신매매의 범죄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게 하여서
생명을 존중하고 질서를 지키게 합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동해동형법이라고 하는 신체 상해에 적용되는
형벌의 기준도 과도한 배상을 제한합니다.

종에 대한 상해에도 배상을 적용해서
약자를 보호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한 생명이 사랑 안에서 보호받고
공정한 대우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고대 이스라엘에게 주신 법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그 법의 기본적인 정신인 생명중심에 관해
우리가 깊이 관심을 가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아모스서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85 [묵상] 11/25. 공부합시다 2021.11.25 30
2084 [묵상] 12/4. 복 받는 게 목적이 되면 신앙은 타락합니다. 2021.12.04 30
2083 [묵상] 12/31.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2.31 30
2082 [묵상] 11/30.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알 수 없습니다 2021.11.30 31
2081 [묵상] 12/11. 묻는 시늉만 하지 마십시오 2021.12.11 31
2080 [묵상] 1/25.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2022.01.25 31
2079 [묵상] 3/8. 예배는 쉬는 것이 아닙니다 2022.03.08 31
2078 [묵상] 11/26.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원합니다 2021.11.26 32
2077 3,969개 중 1개 [묵상] 12/3.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21.12.03 32
2076 [묵상] 12/18. 반드시 끝날 때가 옵니다 2021.12.18 32
2075 [묵상] 1/19. 행함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2022.01.20 32
2074 [묵상] 1/21. 알고 나면 딴 소리 못합니다 2022.01.21 32
2073 [묵상] 3/12.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기 바랍니다 2022.03.12 32
2072 [묵상] 3/21. 자꾸 보고, 또 봐야 합니다 2022.03.21 32
2071 [묵상] 11/20. 지금 그 자리에서 충성하십시오 2021.11.20 33
2070 [묵상] 11/22.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릅니다 2021.11.22 33
2069 [묵상] 11/16. ‘나’는 끝까지 없어야 합니다 2021.11.16 33
2068 [묵상] 12/10. 하나님이 없으면 진실도 없습니다 2021.12.10 33
2067 [묵상] 1/18.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하십시오 2022.01.18 33
2066 [묵상] 1/22. 떠나는 사람과 따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2022.01.22 3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