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월) <출애굽기 37장 1 - 29절>

그는 순금으로, 길이가 두 자 반이요
너비가 한 자 반인 속죄판을 만들었다.
그리고 금을 두들겨서 두 그룹을 만들고,
그것들을 속죄판의 양쪽 끝에 각각 자리 잡게 하였다.
(출애굽기 37장 6-7절, 새번역)


브살렐과 기술자들이 성막을 다 만든 후에,
성소와 지성소에 둘 기구들을 만듭니다.

지성소에는 언약궤를 두고
성소에는 등잔대와 분향단, 빵을 올리는 상을 두는데
모든 기물은 순금을 입히거나, 순금 자체로 만듭니다.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순금으로 그 안팎을 입힙니다.
둘레에는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네 개를 네 모퉁이에 답니다.

순금으로 만든 속죄판에 순금으로 만든
두 그룹을 양쪽 끝에 올려놓습니다.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상을 순금으로 입히고
등잔대는 순금을 두들겨서 받침과 등잔과
꽃받침을 만듭니다.

분향단도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
순금을 단단히 입히고 금테를 두릅니다.

순수함과 영원한 가치를 지닌 순금은
오늘날 영적인 의미로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우리의 믿음도 순수하고 가치 있고
늘 빛나는 생명을 품는 의미가 있기 원합니다.

믿음의 순간순간이 순금처럼 빛나고
우리 믿음의 고백이 변함없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마가복음서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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