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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목) <요엘서 1장 13~20>

슬프다, 그 날이여!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다.
전능하신 분께서 보내신 바로 그 파멸의 날이 다가왔다.
(요엘서 1장 15절, 새번역)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재앙 앞에서
이스라엘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제사도 드릴 수 없을 정도로 황폐했습니다.

선지자는 제사장들에게 정신 차리고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고,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이 엄청난 재앙은 심판의 시작이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비상사태로,
이것은 심판의 날, 파멸의 날이 다가온 것입니다.

사람뿐 아니라, 들짐승까지도 탄식하는 상황에서
참혹한 재앙은 우연이나 불행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바로 앞에 닥쳐온 것을 깨우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매달려야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코로나라는 엄청난 재앙 앞에서,
도처의 자연재해와 사건 사고들 앞에서,
환경문제라는 심각한 기후변화 앞에서,
무력하며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요구합니다.
이 상황의 너머를 보라.
이 재앙의 뒤를 도라.
하나님을 보라고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이 상황의 너머입니다.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히브리서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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