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20.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12월 20일(월) <요엘서 3장 9~21절>

주님께서 시온에서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소리를 내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요새가 되실 것이다.
(요엘서 3장 16절, 새번역)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닥친
메뚜기 재앙과 열방의 침략은
곧 황폐한 삶을 살 수밖에 없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시고
온전하고 풍성한 회복을 선포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은
이스라엘을 침략한 이방에 대한 심판입니다.

주의 날이 믿는 자에게는 구원이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날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를 심판하시지만,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든든한 요새가 되어주시고,
가나안은 다시 젖과 꿀이 흐르는 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

마지막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 마지막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음을 가지고 살 때만
그 심판을 피할 길이 있게 됩니다.

믿는 이들이 고난 가운데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모든 것이 심판을 받을 때,
이스라엘은 그 심판이 곧 기쁨의 날이 됩니다.

앞날이 심판의 두려움이 될지, 혹시 아십니까?
회복의 기쁨이 될지 아십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베드로전서 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