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0. 어디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1월 20일(목) <요한복음6장 30~40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 6장 35절, 새번역)

사람들의 관심은 오로지 ‘빵’에 있었습니다.
당장 먹고 배부르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들은 모세가 광야에서 만나를 내리듯
예수께서 끊이지 않는 빵을 공급해주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만나도 하나님이 내려주신 것이고,
이제 예수께서는 육신의 빵이 아니라
생명의 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수가성 여인은 생수를 받아들였는데,
무리는 생명의 빵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로지 관심은 배불리 먹을 만나에만 있었습니다.

몸을 위해 먹는 일은 중요한 일입니다.
건강을 위해 잘 먹어야 합니다.

귀한 음식도 먹어야 건강해집니다.
날마다 때마다 먹어야 합니다.

몸을 위해, 즐거움을 위해 좋은 음식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맛있는 것, 영양 좋은 것에 관심을 둡니다.

하지만 진정한 기쁨과 능력을 위해
생명의 빵에 더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식사를 하기 전에,
영을 위해 무엇을 먹을지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