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5.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1월 25일(화) <요한복음 7장 25~36절>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는,
어디에서 오셨는지 아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27절, 새번역)

예루살렘에서도 예수의 출신을 아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할 수 없는 근거로
‘그리스도는 출신지를 알 수 없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풍문을 들어 메시아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갈릴리 출신의 예수님이
메시아일리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아는 ‘장소’가 아니라
그들이 모르는 ‘보내신 이’에게 왔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들은 소문에 의지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 기준이십니다.

사람들은 출신과 배경과 집안과
학력과 자리와 부의 규모를 따지지만,
예수님께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참되심이 모든 평가의 기준입니다.

갈릴리 출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 핵심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대개의 기준은
우리의 경험과 지식과 정보에 의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이 기준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며 믿으며 살아갑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30-3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