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2 13:25
2월 2일(수) <요한복음 9장 24-41절>
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말하였다.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요한복음 9장 40절, 새번역)
바리새파 사람들은 눈을 뜨게 된 사람을
계속 심문을 하지만
눈을 뜬 사람은 자기의 증거를
부정하지 않고, 바리새인들을 비웃습니다.
회당에서 쫓겨난 그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 내가 믿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눈먼 자였지만 예수님을 알게 되고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너무 잘 안다면서도
하나님이 보내주신 메시아를 외면합니다.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예수님은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예언대로 이 땅에 오셨지만,
눈을 뜨고도 외면하고,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지만, 곧 잊고서
마치 눈멀어 보지 못한 것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우리도 눈을 떠, 본다고 하지만
사실은 아무리 보여주고 아무리 설명해도
깨닫지 못하고 맹인처럼 살기도 합니다.
눈은 잘 보이십니까?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눈 뜨고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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