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7 07:21
2월 7일(월) <요한복음 11장 28-37절>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급히 일어나서 예수께로 갔다.
(요한복음 11장 29절, 새번역)
오라비 나사로가 죽은 후에
예수님이 오셔서 마르다를 만나셨습니다.
조금 일찍 오셨으면 살았을 것이라고
단단히 믿고 있었지만, 너무 늦으셨습니다.
마르다는 부활이며 생명이신 주님을 믿지만
나사로는 마지막 부활 때나 만날 것이라고 합니다.
마르다는 동생 마리아에게 선생님이 오셔서
부르신다는 전갈을 합니다.
마리아는 선생님이 오셨다는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님께로 달려갑니다.
절망의 고통 가운데서 슬퍼하던 자매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급히’ 반응합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을 것 같은 시간에
주님이 부르시자 달려 나가는 것은 믿음입니다.
오빠 나사로는 죽었지만,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어찌하시든지 관계없이
마르다와 마리아는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는 끝난 일이 없습니다.
지금 어떤 환경이든지 예수님이 부르시면
급히 달려 나가는 믿음이 있기 원합니다.
어떤 고난도 우리의 소망을 끊을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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