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8 07:42
2월 8일(화) <요한복음 11장 38-46절>나사로의 동굴 무덤 앞에서 예수님께서 무덤을 막아놓은 돌을 옮기라고 하셨습니다. 마르다는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시신이 부패하여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주님은 마르다에게 앞서 하신 말씀을 상기시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주님은 돌을 치우고 난 무덤을 향해 ‘나사로야, 나오너라’ 명령하시고, 죽은 나사로는 살아서 걸어 나왔습니다. 무덤을 막은 돌을 치우지 않았어도 나사로는 살아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돌을 옮겨서 나사로가 살아나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믿게 하셨습니다. 무덤을 막은 돌을 옮기는 것은 주님을 따르는 자의 믿음입니다. 죽은 지 나흘이 지나 다 끝난 것 같지만, 냄새나는 무덤을 활짝 열고 주님 하실 일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능력이 드러나고, 죽은 것 같은 믿음에 생명이 꽃피려면 가로막은 돌을 먼저 옮겨야 합니다. 내 인생에서 먼저 옮기고 치워야 할 돌은 무엇입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납니다.” (요한복음 11장 39절, 새번역)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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