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월) <요한복음 12장 44-50절>

어떤 사람이 내 말을 듣고서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아니한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왔다.
(요한복음 12장 47절, 새번역)


예수님은 사랑으로 이 땅에 오셨고,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어둠을 없이 하시고
빛으로 오셔서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불순종을 하고, 때로 하나님을 등져도
이 땅에서 심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구원의 기회를 열어두실 것입니다.

당연히 마지막 심판은 있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마지막 날 분명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예수님께서는
기회를 주고, 또 기회를 주면서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계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목적과 관심은 심판 아래에 있는
세상을 구원하는 데 있습니다.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응답하면서
심판의 두려움이 아니라
구원의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구원을 위해 기다리시는 예수님께
믿음으로 응답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28-3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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