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목) <요한복음 13장 31-38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3장 35절, 새번역)


유다가 예수님을 팔러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34절)

예수님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표현되어지고, 보여집니다.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면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해줍니다.

예수를 믿고, 제자로 산다면,
누구에게든지 보여줄 수 있는
ID Card,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보고 인정할 수 있는 신분증은
바로 서로 사랑한다는 증명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기에 앞서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제자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의 제자된 신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의 신분증을 보여주실 수 있습니까?
서로 사랑은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사랑으로 우리의 신분을 확실하게 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신명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