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22.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은 하나님 소관입니다

2월 22일(화) <시편 75편 1-10절>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만이,
이 사람을 낮추기도 하시고,
저 사람을 높이기도 하신다.
(시편 75편 7절, 새번역)

땅을 지탱하시는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시인은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악인에 대한 심판이 약속되고
시인은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세상의 악한 세력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경고하시고,
잠재우시고 바로잡으실 날이 옵니다.

교만한 자를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높아진 자를 낮추시고
겸손하게 섬기는 자를 높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권력을 낮추기도 하시고
약한 나라를 강하게 하시기도 합니다.

개인의 삶에서도 높이고 낮추시며
하나님의 의로움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오르려 해도
하나님이 낮추시면 애쓰는 일이 소용없습니다.

겸손하게 낮아져 세상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높이시고 인정해주십니다.

더 머리를 숙이고, 더 낮아지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높이실 자리를 내가 오르려 하지 말고,
더 낮아져 섬길 수 있기 원합니다.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은 하나님 소관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신명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